완벽보다성장1 꿈에 진심을 다해 행동하는 비타민 🍊 30살이 되기 전, 숨 가쁜 매일에서 잠시 멀어져 재충전을 하고자 8년만에 대도시의 삶에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바다를 낀 작은 평화로운 도시. K-장녀인 나는 19년간 학생의 의무인 공부에 충실했다. (아파도 학원조차 빠지지 않고 조퇴 한 번 하지 않은 성실한 학생이었다. 때문에 야자를 빼는 동생을 부모님은 이해하기 어려우셨다고 한다...ㅎㅎ) 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꿈에 진심을 다해 행동하는 비타민 18살, 비타민과 첫 만남 고등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생활기록부에 "반의 비타민 같은 존재"라고 해주셨던 게 비타민과의 첫 만남이었다. 너는 항상 진심을 다하는 것 같아. 그렇다. 꿈을 이뤄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것에 진심이었기에 공부를 즐길 수 있었고, 친구들도 함께 꿈을 이뤘으면 했기에 모르는 .. 2022.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