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5 꿈 같은 2022년 12월, 그리고 2023년 2022년 12월 2일, 내 생일 날 이후로 약 1달만에 글을 쓴다. 바빴던 이유는 다름이 아닌 감사하게도 2022년 마지막 생일 선물을 🍊취업🍊으로 받게 되었다. 2022.03~2022.12 프론트엔드라는 꿈을 향해 매일 같이 달려온 부지런함이 모여 드디어 새로운 첫 발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수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다니. 질문에 틀린 대답도 있었고 아직 공부하지 않은 Next.js를 사용해 개발을 진행한다고 해서 공부도 부족한데 너무 패기있게만 이야기 했던 게 아닌가 싶었는데 연락을 받았을 때 그 기쁨은 얼떨떨하면서도 정말 기뻤다. 팀원분들에게 배울 점이 정말 많고, 꿈 같이 행복한 매일이다. 스스로 공부를 했다고는 하지만, 진행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 2023. 1. 2. 2022년 10~11월, 예순 걸음 회고 (기본 꾹꾹) 취업 준비 1. 매주 60시간 이상 공부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다! 꾸준히, 묵묵하게 :) 열정 품은 비타민 아자아자🍊 (feat 열정품은 타이머) 2. 노마드코더 개발자 글쓰기 모임 완료 (22.09.25~22.10.23) 글쓰기 모임을 시작했을 때의 나의 마음을 다시금 살펴봤다. 이번 글쓰기 모임이 끝난 10월 말의 나는 실제 현업에서 일하시는 개발자분들의 생각, 글쓰기 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단연코 나의 개발 공부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귀한 계기라 말하고 싶다. 용기 낸 과거의 나, 칭찬해. 1달간의 글쓰기 모임의 과정은 나에게 글쓰기 습관 그 이상을 선물해줬다. 현업 개발자분들의 관심사,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해결하고 있는 문제는 어떤 부분인지 등. 매주 1시간씩,.. 2022. 12. 2. 2022년 9월, 서른 걸음 회고 취업 준비 1. 매주 60시간 이상 공부 열정품은 타이머를 아는가. 수험생 때 자주 사용했던 타이머 어플인데 금번 개발 공부를 위해 다시금 시작하게 되었다.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노력들 사이에 함께 마라톤을 이어가는 중이고, 지금까지도 잘 지켜내고 있다. 2.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업데이트 (22.09.30)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직접 구현했다는 뿌듯함 🍰 비전공자인 내가 왜 수학학원 강사를 그만두고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성과를 가지고 성장해왔는지 앞으로의 가치관은 어떻게 되는지 취업 준비를 하며 느꼈던 생각들을 블로그 글을 쓰면서 정리를 했던 점이 도움이 되었다. 불필요한 미사여구는 제외하고 깔끔한 글의 '비타민'을 녹여낼 수 있었다. 업데이트 한 포트폴리오로 10월 한 달 바쁘게 .. 2022. 10. 1. 개발자 취준생의 눈물나는 하루 일과 4년간 일하던 일을 그만두고 취업준비생의 신분으로 고요하지만 치열하게 지내고 있다. 개발자의 하루 일과 꿈에 그리던 개발자가 되면 하루 일과가 어떨지 궁금해 여기저기 찾아보았다. 이상적으로 적어둔 글에 많은 사람들이 현실 댓글을 달아뒀는데 과연 치열한 매일이더라. 출근 - 이슈 확인 - 개발/회의 - 점심 - 개발/회의 - 저녁 - 야근 - 퇴근 정말 자기 관리가 철저해야 할 직업이라 생각했다. 저러다간 몸이 남아나지 않겠는걸. 취업 준비생의 고요하고 치열한 일과 : 왜 눈물 나는 일과인가 2022년 2월까지는 직장과 병행하며 공부해오다, 3월부터 환경을 정리하고 개발 공부에 집중했다. 하루종일 컴퓨터만 보고 있으려니 쉽게 피로하고 눈에서 눈물이 절로 나더라.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취준 생활 지침을 마.. 2022. 9. 28. 꿈에 진심을 다해 행동하는 비타민 🍊 30살이 되기 전, 숨 가쁜 매일에서 잠시 멀어져 재충전을 하고자 8년만에 대도시의 삶에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바다를 낀 작은 평화로운 도시. K-장녀인 나는 19년간 학생의 의무인 공부에 충실했다. (아파도 학원조차 빠지지 않고 조퇴 한 번 하지 않은 성실한 학생이었다. 때문에 야자를 빼는 동생을 부모님은 이해하기 어려우셨다고 한다...ㅎㅎ) 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꿈에 진심을 다해 행동하는 비타민 18살, 비타민과 첫 만남 고등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생활기록부에 "반의 비타민 같은 존재"라고 해주셨던 게 비타민과의 첫 만남이었다. 너는 항상 진심을 다하는 것 같아. 그렇다. 꿈을 이뤄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것에 진심이었기에 공부를 즐길 수 있었고, 친구들도 함께 꿈을 이뤘으면 했기에 모르는 .. 2022. 9. 26. 이전 1 다음
